서울시향, 베토벤 ‘합창’으로 올해 마지막 장식…18~19일 정기공연 개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2-15 09:28:4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얍 판 츠베덴의 베토벤 ‘합창’’을 오는 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9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은 베토벤이 생전에 완성한 그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약 30년에 걸쳐 집필한 대작이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형제애와 평화,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은 인류사의 역사적 순간마다 연주되며 오늘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이 작품은 1824년 5월 빈 케른트너 극장에서 베토벤의 지휘로 초연되었으며, 당시 청력을 잃어가던 베토벤이 청중의 열광적인 갈채를 알아채지 못하자 알토 독창자 카롤리네 웅거가 주의를 환기해 주어 베토벤이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합창 교향곡은 독일 고전주의 극작가이자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의 계몽주의적 시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인 4악장이 더해지면서 ‘합창’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가 머무는 곳,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라는 가사는 평화와 화합을 상징한다.
한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얍 판 츠베덴의 베토벤 ‘합창’’ 티켓은 서울시향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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