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서울경제진흥원과 ‘K-뷰티 스타트업 발굴·지원’ 맞손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4-09 11:02:03


[SWTV 김경란 기자] LG생활건강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K-뷰티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생활건강은 서울시와 SBA가 추진하는 ‘서울창업허브 라이프스타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뷰티·웰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생 기업을 대기업과 서울시가 함께 육성하고, 자금 투자와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웰니스 기업’의 지향점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사업화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참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를 검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LG생활건강과 SBA는 다음 달부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뷰티 브랜드, 소재, 유통 서비스 등 뷰티·웰니스 연계 분야의 스타트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선정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지원금 100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비전을 갖췄지만 해외 규제 대응 역량이 충분하지 않은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상생 협력을 모색하겠다”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 2023년 ‘IBK, 캡스톤 K-유니콘 투자조합’ 참여를 시작으로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 펀드 1호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 패스트벤처투자조합 코어 1호 성장금융 캡스톤 2025 딥테크 디캠프 투자조합 등 5곳에 출자했고, 미국에서도 ‘Alliance Consumer Growth Fund V-A, L.P’ 등 4개 펀드에 출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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