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시험관 시술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전주국제영화제 수상 ‘통잠’ 19일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1-03 09:28:0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통잠’이 오는 19일 개봉한다.
 
‘통잠’은 수년째 시험관 시술을 이어오던 부부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 시도와 침묵 속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통잠’이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필름다빈)


김솔해, 이도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통잠’은 지난해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심사평을 통해 “올해 한국경쟁작들은 감독의 성별이나 장르와 관계없이 여성의 서사가 중심에 있었고, 그들의 내면을 관통하는 작품들이 두드러졌다”며 ‘통잠’과 몇몇 작품을 대표적인 예로 꼽았고, 문석 프로그래머는 “극단적으로 미니멀한 리얼리티를 통해 불임으로 피폐해졌지만 임신을 향해 나아가는, 나아갈 수밖에 없는 한 여성의 초상을 완성한다”고 평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병원에 앉아 있는 부부의 뒷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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