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전미도 ‘베르테르’ 25년의 발자취 담은 브랜드북 ‘Love Letter’ 발간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1-23 09:25:4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맞이 기념 브랜드북 ‘Love Letter’를 발간한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는 2000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을 올린 이후 25년간 한결같이 순수하고 절대적인 사랑의 가치를 전해왔다. 이번 브랜드북 ‘Love Letter’는 이러한 발자취를 돌아보며, 작품이 걸어온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를 조명한다.
브랜드북의 첫 번째 챕터 ‘From. Werther’(베르테르로부터)에는 ‘베르테르’가 관객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채워졌다.
‘베르테르’ 프로덕션 히스토리를 시작으로 고선웅 작가, 조광화 연출, 정민선 작곡가, 구소영 음악감독 등 창작진들의 심층 인터뷰, 미공개 비하인드 컷 공개 등 작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을 그려내며 작품이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보여준다. ‘베르테르’라는 이름 아래 함께했던 배우와 창작진, 스태프들의 노고와 열정이 담긴 메시지로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챕터 ‘To. Werther’(베르테르에게)에는 ‘베르테르’를 사랑해온 관객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베르테르’의 넘버 중 관객들이 사랑한 곡을 선정한 인기 투표 결과, 수차례 공연장을 찾으며 추억을 쌓은 회전문 팬들의 경험담, 그리고 관객들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팁들이 담겨 있다.
제작사 CJ ENM의 관계자는 “브랜드북 ‘Love Letter’는 뮤지컬 ‘베르테르’의 긴 여정을 한 권에 응축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브랜드북 발간을 통해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품을 아끼고 지지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베르테르’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베르테르’ 25주년 공연은 오는 3월 16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브랜드북 ‘Love Letter’는 오는 24일부터 공연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명적인 첫 사랑에 빠지는 ‘베르테르’ 역에는 엄기준, 양요섭, 김민석이, ‘베르테르’의 해바라기 같은 순애보 사랑을 받는 ‘롯데’ 역에는 전미도, 이지혜, 류인아가, ‘롯데’의 약혼자 ‘알베르트’ 역에는 박재윤, 임정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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