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근, '트리거'의 최종빌런으로 시청자 압도...명품 악역 연기도 인생캐 경신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5-02-20 09:24:50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신정근이 '트리거'의 최종 빌런으로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신정근은 19일 종방한 디즈니플러스 '트리거'(극본 김기량 연출 유선동)에서 국민 시사프로그램 트리거의 방송사 KNS 사장 구형태 역으로 압도적 악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의 초반 신정근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과 의뭉스러운 태도로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이어 과거 차성욱 사건의 담당 PD였음이 밝혀진 뒤에는 트리거의 폐지를 향해 돌진하며 폭주하는 악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종빌런으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그의 말로에 대한 궁금증은 트리거 마지막회의 관전포인트였다.
마지막회에서 신정근은 오소룡으로 인해 차성욱 사건 은폐를 비롯한 범죄 사실이 낱낱이 밝혀진 뒤 법의 심판대에 서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형태 특유의 꼿꼿한 태도와 아집으로 일관한 신정근은 악인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신정근은 최근 비밀은 없어 트리거 영화 외계인2 등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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