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파죽지세' 현대건설, '최악 졸전' GS칼텍스 완파하고 개막 7연승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11-11 09:24:39

▲ 사진: KOVO
 
파죽지세의 현대건설이 시즌 최악의 졸전을 펼친 GS칼텍스를 완파하고 개막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0(25-20, 25-21, 25-10) 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이로써 시즌 개막 이후 7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현대건설이 7연승을 거둔 것은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뤘던 2010-2011시즌 당시 2011년 1월 22일 GS칼텍스전부터 3월 10일 흥국생명전에서 10연승을 거둔 이후 무려 10년 8개월 만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정규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이 팀내 최다 득점인 22점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센터 양효진(15점)과 이다현(9점)이 중앙을 지배하며 24점을 합작, 팀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모마가 혼자 21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토종 에이스 강소휘가 7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특히 3세트에서는 공수에 걸쳐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면서 완패, 팬들을 실망시켰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