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바다, 마마무 ’데칼코마니‘ 완벽 재해석…무대 찢었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6-08 09:23:52
[SWTV 유병철 기자]‘불후의 명곡’ 바다가 현존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레전드 걸그룹 S.E.S.의 메인보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바다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작곡가 김도훈 편'에서 마마무의 히트곡 ’Decalcomanie‘(데칼코마니)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무대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에너지로 넘쳤으며, 단순한 커버를 넘어 원곡을 뛰어넘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숨 막힐 듯 압도적인 도입부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다는 고음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량과 흔들림 없는 테크닉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디바’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증명했다. 특히 원곡의 4인 파트를 혼자 소화하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과 시청자 모두를 열광시켰다.
바다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곡의 감정을 완벽히 전달했다. 퍼포먼스 또한 단순한 안무를 넘어 음악과 몸짓이 하나로 어우러진 예술 그 자체였다. 무대 위에서 바다는 단순히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관객을 몰입시키는 스토리텔러이자 무대를 지배하는 아티스트였다.
김도훈 작곡가는 바다의 무대에 대해 "정말 '내가 퀸이다'라는 걸 느낄 수밖에 없는 무대였다"며 "마치 연말 시상식을 보는 듯한 컨셉츄얼한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 압도당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다는 “무대를 위해 매일 10km씩 러닝했다. 처음에는 4인 파트를 혼자 소화하려니 라이브가 쉽지 않았다”라며 “몸을 악기라고 생각하고 단련했다. 10km를 뛰니까 라이브가 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무대를 통해 바다는 다시 한번 한국 음악계의 아이콘이자 시대를 초월한 디바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바다를 비롯해 원위(ONEWE), 이석훈, 임진각(임한별X먼데이 키즈 이진성X허각), 케이윌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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