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부터 도심 힐링까지’…서울시, 전 세계 사로잡을 ‘웰니스 명소 100곳’ 공모

강철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6-30 09:22:46


[SWTV 강철 기자] 서울시가 치유·건강 중심의 웰니스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웰니스 명소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7월1~19일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참여 기관 및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 뷰티웰니스 명패. [사진=서울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세계적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서울시는 최근 건강한 삶과 균형있는 일상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의료·한방, K-뷰티, 건강한 식문화, 문화예술 등 지역 고유의 강점을 활용해 웰니스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뷰티웰니스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시설·기관으로, 쉼(힐링명상, 자연치유, 의료한방, 스테이)·맛(한식, 약선음식, 비건, 로컬 식재료 기반 미식)·멋(뷰티스파, 문화예술, 활력체험) 3가지 분야에서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 및 기관에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공식 선정마크를 부여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세부적 지원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다국어 채널 홍보, 서울뷰티트래블위크(10월 말, 강남구 일대 개최 예정) 연계 프로그램 참여, 국내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및 국제 웰니스 네트워크 연계 등 국내외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돕는다.
 
서울시는 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 추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한 서울의 웰니스 공간을 추천하면 추천된 장소는 향후 ‘100선’ 선정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으로 웰니스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최종 심사는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맡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경쟁력, 관광 매력도, 운영 역량 등으로, 각 단계별 심사 결과는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바쁜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웰니스 관광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고부가가치 관광 분야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들이 글로벌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 전통 한방 체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 체험장 등 서울 곳곳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믿고 찾는 대표 뷰티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업체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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