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한 상금이 8.7억원…아마추어 女골프 세계 1위 워드, 'LPGA 프로' 됐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16 09:22:50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근 LET를 제패하고 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상위권 순위에 입상하고도 아마추어라는 신분으로 인해 성저에 따른 상금을
포기해야 했던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결국 프로전향을 결정, LPGA투어에 합류한다.
(사진: KPMG 위민스 아이리시 오픈 공식 SNS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근 유러피언레이디스투어(LET)를 제패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상위권 순위에 입상하고도 아마추어라는 신분으로 인해 거액의 상금을 포기해야 했던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결국 프로 전향을 결정, LPGA투어에 합류한다.
워드는 LPGA투어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플로리다 주립대에 재학 중인 워드가 대학 생활을 접고 투어 일정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워드는 당장 다음 주에 열리는 스코틀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워드는 뛰어난 성과를 낸 아마추어 선수에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주는 '엘리트 아마추어 패스웨이(LEAP)'를 통해 곧바로 LPGA 회원 자격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드가 프로골퍼 신분이었다면 아일랜드 오픈 우승 상금으로 6만7천500유로,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 입상에 따른 상금 54만7천200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8억7천만 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하지만 워드는 아마추어 선수라는 신분 탓에 상금을 모두 포기해야 했고, 워드의 상금은 후순위 프로 선수에게 돌아갔다.
워드는 에비앙 챔피언십 직후 "(프로 전향 여부를) 가족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고 이틀 만에 프로 전향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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