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이상준, 연애 훈수에 단호한 한마디 "조언 들을 사람 없어" 폭소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8-08 09:20:21
[SWTV 김지연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독박즈'의 연애 코칭을 단칼에 거절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전남 목포 여행에 나선 이상준의 활약이 공개된다.
이날 일행은 이상준이 적극 추천한 목포의 대표 명소인 해상 케이블카를 체험하기 위해 이동한다. 이동 중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상준은 "여섯 명 가운데 미혼은 나뿐"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이를 놓치지 않은 장동민은 "이상형 기준이 너무 까다롭다. 연애도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장난을 걸었고, 김준호는 "이제는 우리가 노하우를 전수해줄 차례"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상준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제가 연애를 배울 사람은 없어 보인다"고 응수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반격에 홍인규는 "여기 실제로 연예인과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며 김준호를 치켜세웠고, 김준호는 "우리보다 장동민한테 배우는 게 현실적일 수도 있다"고 화살을 돌려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한다.
연이은 놀림 속에서도 이상준은 "이 정도면 오늘 독박은 절대 안 당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간다.
이후 멤버들은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해상 케이블카에 몸을 싣는다. 이때 이상준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준호를 향해 일부러 바닥이 훤히 보이는 투명 구간을 보라고 권했고, 김준호는 "일부러 그러는 거냐"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고하도에 도착한 여섯 사람은 시원하게 펼쳐진 목포 바다를 감상한 뒤 케이블카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특히 멤버들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독박에 걸리지 않은 이상준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작전을 세운다.
이를 눈치챈 이상준은 "차라리 제가 다 계산하고 끝내겠다"고 선언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장동민은 "우리가 독박 하나 만들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허탈해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긴다.
한편 앞서 방송된 '독박투어' 베트남 나짱 편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여행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장동민이 무릎 통증으로 잘 걷지 못하면서도 여행을 소화했다. 급기야 그는 소원을 빌던 중 "모두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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