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새벽의 모든’ 선정…미야케 쇼 감독 내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4-04-04 09:19:04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새벽의 모든’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함께 미야케 쇼 감독의 내한 소식을 알렸다.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 전 증후군)를 겪고 있는 여자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를 갖고 있는 남자 ‘야마조에’가 직장 동료로 만나 동지와도 같은 특별한 감정이 싹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일본의 차세대 대표 감독 미야케 쇼의 신작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소타', ‘키리에의 노래’의 '나츠히코' 등을 연기한 마츠무라 호쿠토가 ‘새벽의 모든’ 속 ‘야마조에’로 분하고,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영화, 드라마부터 연극, 뮤지컬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후지사와’를 맡는다. 이들은 소소하지만 단단하게 이어진 두 남녀의 새로운 관계를 그려냈다.
연출을 맡은 미야케 쇼 감독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에 이어 이번 ‘새벽의 모든’까지 세 차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특히, 전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은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일본 내 각종 영화상을 수상했고, 국내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에 맞춰 미야케 쇼 감독은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해 6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은 뒤 약 1년 여만의 내한으로,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포함 다양한 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새벽의 모든’은 전주국제영화제 공개 이후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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