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홍화연, 안효섭 향한 절박한 호소…본격적인 도전 예고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27 09:17:56
[SWTV 유병철 기자]'파이널 테이블' 홍화연이 절박한 호소로 안효섭의 마음을 움직이며 본격적인 도전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벌이는 화려한 음식과 기막힌 사연들의 향연을 담은 드라마.
극 중 홍화연은 레스토랑 파밀리아를 이끌 새로운 오너 최송이 역을 맡아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 홍화연은 아버지의 레스토랑을 향한 강한(안효섭 분)의 날 선 비판에 “우리 아빠는 한 번도 단 한 번도 초심을 잃은 적 없어요”라며 맞서다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애써 버티던 송이가 무너지는 순간, 홍화연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억울함을 드러내며 인물의 아픔을 부각했다. 감정을 억누르던 모습에서 터져 나오는 울음으로 이어지는 변화는 송이가 감당해 온 상실의 무게를 전하며 극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반면 세계적인 셰프 앙리 베니에(션 리차드 분)를 응대하는 장면에서는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주방 사고로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음식을 욕되게 할 수 없다며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 것.
홍화연은 아버지를 향한 애정과 자신의 원칙을 지키려는 단호함을 함께 드러내며 최송이가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신념으로 버티는 인물임을 보여줬다.
공항에서 강한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에서는 절실함이 분명한 의지로 바뀌었다. “평연이 아버지를 죽였어요!”라는 외침에 이어 “저들 뜻대로 안 된다는걸... 한 번만이라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호소하는 송이. 홍화연은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강하게 전하며 강한의 마음을 흔들었고 두 사람의 도전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상실의 아픔부터 불의에 맞서는 의지까지, 최송이의 감정과 선택을 이끌어 간 홍화연. 앞으로 그가 그려갈 최송이의 다음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파이널 테이블’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를 기록했다. 1회 1.9%에서 소폭 올라 2%대 돌파에 성공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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