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KCON LA' 선공개 'AWA' 폭발적 반응 힘입어 9일 정식 발매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9-04 09:17:00


[SWTV 김지연 기자]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정식 발매도 하지 않은 신곡 ‘AWA’로 미국 LA 관객들을 먼저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무대가 국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신곡을 향한 관심에 다시 한번 불이 붙는다.
 
하입프린세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6’ 무대에 올라 ‘AWA’를 최초로 선보였다. 아직 음원이 공개되지 않은 곡을 글로벌 관객 앞에서 먼저 꺼내 들며 자신들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첫 공개 장소부터 남달랐다. 하입프린세스는 ‘KCON LA 2026’의 ‘SHOWCASE’ 피날레를 맡아 ‘AWA’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처음 접하는 노래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객석의 반응은 빠르게 달아올랐고, 멤버들의 움직임과 랩에 맞춰 곳곳에서 함성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하입프린세스의 강점인 라이브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핸드마이크를 직접 들고 랩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었다. 강도 높은 움직임 속에서도 곡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팀이 지향하는 힙합 색깔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관객과의 호흡 역시 인상적이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무대를 처음 접하는 현지 관객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무대를 활용했다. 단순히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데 머물지 않고 객석의 반응을 끌어내며 현장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어갔다.
 
특히 신인 그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형 해외 무대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대 초반부터 끝까지 생생한 랩을 이어가는 라이브 역량과 넓은 공간에서도 밀리지 않는 퍼포먼스가 현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붙잡았다.
 
공연 이후에는 하입프린세스의 무대 소화력을 향한 호평도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멤버들의 에너지와 라이브에 주목했고, 음악 및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퍼포먼스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응이 나오며 향후 행보에 힘을 실었다.
 
이처럼 ‘AWA’는 음원보다 무대가 먼저였다. 통상 신곡을 발매한 뒤 음악방송이나 공연을 통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과 달리, 하입프린세스는 해외 관객들에게 완성된 무대를 먼저 보여주며 곡의 첫인상을 강렬하게 남겼다.
 

▲'AWA' 무빙 포스터. [사진=챕터아이]
 
LA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AWA’의 무대는 이제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된다.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KCON LA 2026’(DAY1)을 통해 당시 현장의 모습이 전파를 타는 것.
 
하입프린세스가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어떻게 이끌어냈는지, 핸드마이크를 활용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실제 무대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방송 이후에는 곧바로 정식 음원 공개가 기다리고 있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3일 오후 5시 공식 SNS에 ‘AWA’ 무빙 포스터를 선보이며 발매 일정을 공식화했다. 신곡은 오는 9일 낮 12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AWA’는 미국 LA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 방송, 정식 음원 발매까지 연이어 화제성을 이어가게 됐다. 공연 현장에서 먼저 확인된 반응이 방송을 거쳐 음원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하입프린세스에게 ‘AWA’는 글로벌 힙합 그룹으로서의 방향성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핸드마이크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 관객과 직접 에너지를 주고받는 무대 구성까지 자신들이 가진 경쟁력을 한꺼번에 보여줬기 때문이다.
 
음원 공개에 앞서 LA에서 먼저 무대 경쟁력을 입증한 하입프린세스. 미국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끌어낸 ‘AWA’가 4일 국내 방송을 거쳐 오는 9일 정식 발매되는 가운데, 이들이 신곡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이어갈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결성되어, 올해 5월 27일 데뷔했다. 장르와 지역적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힙합 시장을 이끄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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