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키노라이츠 어워즈서 3관왕...'우영우'·'탑건2' 각각 2관왕
-'2022 키노라이츠 어워즈' 역대급 투표율 기록하며 성료!
-영화 '헤어질 결심' 올해의 한국영화, 한궁영화 남여 배우상 싹쓸이...최다 3관왕 영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올해의 한국 드라마, 올해의 한국 여자 배우상...영화 '탑건: 매버릭' 올해의 해외영화, 해외 남자 배우상으로 각각 2관왕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2-12-21 09:16:13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키노라이츠 어워즈서 최다 3관왕을 차지했다.
‘2022 키노라이츠 어워즈’는 트렌드 데이터, 키노라이츠 유저를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키노라이츠 평점을 합산해 총 8개 부문에서 올해의 작품 및 배우를 선정했다. 후보작 기준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봉(방영 종료) 및 스트리밍으로 공개된 작품 가운데 ‘키노인증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키노인증작품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평가 수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을 의미한다.
올해 키노라이츠 어워즈 투표 부문은 최고의 국내/해외 영화, 국내/해외 드라마, 국내/해외 남녀 배우로 구성되었다. 각 부문에서 장기 흥행을 이끌었던 작품 및 넷플릭스에서 동시 스트리밍 된 작품이 강세를 보였으며, 애플 TV+에서 선보인 '파친코'의 인기 또한 눈여겨볼 만한 결과로 보인다.
올해의 해외 영화 부문에서는 '탑건: 매버릭'이 1위에 올랐다. 1987년 개봉한 '탑건'의 36년 만의 속편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돌아온 전설적인 해군 조종사 매버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의 한국 드라마 부문 1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차지했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로, 1%대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17%대의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의 해외 드라마 부문에서는 '파친코'가 정상에 올랐다.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제32회 고담어워즈에서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해외 부문에서는 박해일과 함께 '헤어질 결심'에서 열연을 펼친 탕웨이가 올해의 해외 여자 배우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올해의 해외 남자 배우에서는 36년 만에 매버릭을 훌륭히 소화해 낸 톰 크루즈가 1위로 뽑혔다.
올해 키노라이츠 어워즈에서는 언론매체 종사자 및 영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 또한 별개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한국 남자 배우 부문을 제외한 7개 부문에서 위와 동일한 결과가 나왔으며,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로 사랑받은 손석구가 올해의 한국 남자 배우 1위로 선정되는 차이를 보였다.
한편, 트렌트 데이터, 투표, 키노라이츠 평점을 합산한 결과 아쉽게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작품 부문에서 '약한영웅 Class 1', '그 해 우리는' 등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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