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윔’, 美 빌보드 ‘핫 100’ 1위 직행…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3-31 09:16:2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이 메인 송 차트 ‘핫 100’의 정상을 찍었다.
또 방탄소년단은 ‘핫 100’ 1위 곡을 7개 보유하며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방탄소년단이 잇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을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건 2020년 미니 7집 ‘비’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으로, 지금까지 같은 주에 두 차트를 석권한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등이 있다.
한편 ‘아리랑’은 보편적인 감정을 녹인 앨범으로, 방시혁 의장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의지를 노래하며, RM이 작사 전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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