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이설-이상희-장광, 단순 납치사건 아니었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7-31 09:16:45

▲ 남궁민-이설-이상희-장광 [사진 제공= KBS ‘결혼의 완성’]

 
[SWTV 유병철 기자]‘결혼의 완성’이 또 한 번의 대반전 충격 서사를 예고하는 가운데 9, 10회 스틸로 미리 추리해 보는 의심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불법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진행한 장인 고동찬(장광 분)과 아내 고세윤(이설 분) 납치 사건의 연관성을 추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강태주가 납치범 김경애(이상희 분)를 살해하려던 하정수(전광진 분)가 죽어있는 현장을 발견한 ‘끔찍한 사망 목격 엔딩’이 펼쳐져 충격을 안겼다.
 
무엇보다 오는 8월 1, 2일 방송될 9, 10회에서는 앞서 발생했던 의심을 극대화시키는 남궁민과 이설, 이상희, 장광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강태주가 장도식 팀장(이석 분)을 비롯해 경찰 여러 명을 대동하고 우리함께병원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일으킨다. 지난 8회에서 강태주는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고동찬을 따라갔다가 염화칼륨 병과 주사기를 옆에 둔 채 바닥에 엎드려 있는 하정수를 발견했던 상황. 강태주가 김경애와 고동찬, 하정수 간의 연결고리를 파악하던 상황에서 강태주가 하정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과 그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고세윤이 고동찬의 서재에서 불도 켜지 않은 채 뭔가를 찾고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인다. 고세윤이 잔뜩 불안한 표정과 다급한 손놀림으로 서류들을 뒤적거리며 살펴보는 장면. 고동찬은 서재에서 천천히 뒤를 돌아보며 서늘한 눈빛을 드리우고, 서재 밖을 나온 고세윤은 흘깃 서재 쪽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드러낸다. 과연 고세윤의 납치를 지시한 사람이 고동찬일지, 고동찬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의식을 되찾은 김경애는 어딘가를 보며 놀라는 표정을 지어 긴박감을 일으킨다. 지난 회에서 김경애는 강태주에게 수술받기 직전 고동찬의 불법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알고 있다는 발언을 던져 강태주를 놀라게 했던 상황. 하정수가 의식이 없는 김경애를 염화칼륨으로 살해하려고 시도하는 등 김경애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이 불길함을 드리웠다. 과연 깨어난 김경애는 비밀을 털어놓게 될지, 김경애가 품고 있는 판도라의 상자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9, 10회에서는 고세윤의 납치 사건 전말부터 김경애, 고동찬, 하정수와의 관계 등 의심스런 부분들의 해답이 하나씩 드러나게 될 것이다”며 “의심과 반전이 계속되는 서사를 통해 범죄스릴러의 진수를 만끽하실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8월 1일 밤 9시 2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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