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지, 4차 연장 끝에 스크린골프 혼성전 'S-OIL SEVEN GTOUR MIXED’ 우승...통산 15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06 09:16:09

▲ '2026 S-OIL SEVEN GTOUR MIXED’ 6차 대회 우승자 홍현지(사진: 골프존)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홍현지(기프트코)가 남녀 스크린골프 강자들이 대거 참가한 혼성 대회 ‘2026 S-OIL SEVEN GTOUR MIXED’ 6차 대회(총상금 8천 만원)에서 4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천700만 원.
 
홍현지는 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  남자 선수인 김홍택, 이용희1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에 돌입, 4번째 연장에서 홍현지가 먼저 버디를 잡아내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날 경기는 골프존의 최신 시뮬레이터 투비전NX플러스 투어 모드(그린 빠르기 3.4M)에서 컷 탈락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홍현지는 이로써 지난 2월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 우승 이후 약 8개월 만에 통산 15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 '2026 S-OIL SEVEN GTOUR MIXED’ 6차 대회 우승자 홍현지(사진: 골프존)
 
홍현지는 우승 직후 “어제까지 시합을 하고 와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됐는데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스폰서 관계자분들과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과 에쓰오일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종라운드 초반에 타수가 줄지 않아 마음을 오히려 비우고 경기에 임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다,"고 돌아본 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이글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세인트나인 이글상'은 총 2개의 이글을 기록한 김홍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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