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무대에…‘유토피아 – 뉴 호라이즌’ 11월 개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16 09:15:2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양방언 솔로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유토피아  뉴 호라이즌(UTOPIA  New Horizon)’이 오는 11월 28~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양방언 솔로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유토피아 – 뉴 호라이즌(UTOPIA – New Horizon)’이 오는 11월 28~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엔돌프뮤직)
 
이번 공연은 1996년 첫 솔로 앨범 ‘더 게이트 오브 드림스(The Gate Of Dreams)’로 데뷔한 이후 클래식과 월드뮤직, 영화·애니메이션·게임음악, 국제 행사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구축해온 양방언의 30년 음악 여정을 집약한다.
 
공연 제목 ‘유토피아 – 뉴 호라이즌’에는 솔로 데뷔 30주년을 지나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30년을 대표하는 주요 레퍼토리부터 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새 앨범 ‘뉴 호라이즌’의 신곡까지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제작진으로는 양방언이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고, 2026년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을 수상한 민새롬이 구성·아트디렉터를, 크리에이티브 틈 대표 양정현이 연출로 참여한다.
 
양방언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프런티어!(Frontier!)’를 비롯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전시1관 음악감독을 맡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폭넓게 활동해왔다. 2014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공식 초청 공연에 참여하는 등 음악을 통한 국제 문화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는 양방언의 피아노와 키보드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라이브로 펼쳐진다. 오랜 시간 공연을 거치며 변화해온 대표 레퍼토리도 새로운 편곡과 사운드로 다시 태어난다. 익숙한 음악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의 양방언이 다시 해석한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입체음향 시스템을 활용한 공간적 사운드 연출과 조명, 영상, 무대 연출을 더한다. 피아노의 선율부터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앙상블까지, 서로 다른 소리의 층위를 공간적으로 확장해 그간의 음악을 색다른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제작진으로는 양방언이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고, 2026년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을 수상한 민새롬이 구성·아트디렉터를, 크리에이티브 틈 대표 양정현이 연출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양방언의 활동 영역과 지난 30년의 음악적 궤적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런티어!’를 비롯해 한국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은 대표 레퍼토리 ‘플라워스 오브 케이(Flowers of K)’,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공연 ‘사유하는 극장’의 주제곡 ‘사유 ~ 메인 테마(Sayu ~ Main Theme)’ 등이 무대에 오른다.
 
게임음악도 만날 수 있다. 게임 ‘아이온(AION)’을 대표하는 주제곡 ‘더 타워 오브 이터니티(The Tower of Eternity)’는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작곡가 사이먼 프랭글렌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아이온2’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유네스코 헌정곡 ‘위, 호프, 피스(We, Hope, Peace)’ 등 클래식과 월드뮤직, 게임과 문화 콘텐츠, 국제 행사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어온 양방언의 음악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신곡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양방언은 공연과 함께 새 앨범 ‘뉴 호라이즌’을 발표할 예정이며, 앨범의 신곡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6-2027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공연으로 선보여지며, 국립극장과 엔돌프뮤직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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