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테니스 전·현 세계 1위 리바키나·사발렌카·시비옹테크·오사카,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대격돌'

네이버,현대카드와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6인 초청 'THE SIX’개최
아리나 사발렌카, 엘레나 리바키나, 이가 시비옹테크, 미라 안드레예바, 나오미 오사카, 자스민 파올리니 출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2 09:14:5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나오미 오사카(일본),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등 전·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와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에 빛나는 톱 플레이어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국에서 11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별들의 전쟁'을 펼친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현대카드와 네이버가 함께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2: 네이버 X 현대카드 THE SIX’(이하 ‘네이버 X 현대카드 더 식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여자 테니스를 이끄는 정상급 선수 6명이 한자리에 모인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로, 국내에서 개최된 테니스 이벤트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규모의 이벤트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장으로 자리 잡은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이번에는 세계 여자 테니스의 강렬한 승부가 펼쳐지는 코트로 변신하며,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6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상금 110만 달러를 놓고 5경기를 펼친다.
 
출전 라인업은 그랜드슬램 챔피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세대 슈퍼스타 등 전세계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폭발적인 서브와 파워를 앞세워 여자 테니스의 최정상을 이끄는 선수로 99주 연속 세계랭킹 1위와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을 갖춘 현시대 대표 챔피언 아리나 사발렌카(Aryna Sabalenka), 2026년 US오픈 우승으로 세계1위를 탈환한 엘레나 리바키나(Elena Rybakina),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6회 우승을 기록한 독보적인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Iga Swiatek),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4회 우승에 빛나는 글로벌 아이콘이자 아시아 남녀 최초 세계 1위 타이틀의 주인공 나오미 오사카(Naomi Osaka), 21세기 최연소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챔피언 미라 안드레예바(Mirra Andreeva),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자스민 파올리니(Jasmine Paolini) 등이 그들이다. 
 
대회는 여섯 선수의 경쟁 구도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 주는 녹아웃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월 25일에는 세계 1,2위 상위 시드를 제외한 네 선수가 준준결승 2경기를 치른다. 26일에는 준준결승 승자 2명이 상위 시드 선수들과 각각 준결승에 나서며, 27일 결승에서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여섯 선수가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서울 인근의 한 코트에서 우승을 다투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라며 “현대카드와 네이버의 회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콘텐츠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세계적인 선수 구성부터 6인 토너먼트 포맷, 아레나 연출까지 기존 국내 테니스 이벤트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관람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네이버와 현대카드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여자 테니스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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