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신성록·고은성 ‘두 도시 이야기’, 12년 만의 개막 앞두고 연습 현장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11-06 09:12:4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2년 만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 현장 속 배우들은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몰입 상태에서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카이, 신성록, 고은성은 냉소적인 태도에서 사랑으로 인해 숭고한 희생으로 나아가는 캐릭터 ‘시드니 칼튼’ 역을 맡았고, 백형훈, 진태화, 노윤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찰스 다네이’ 역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선민, 이지혜, 김수연은 절망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따뜻함과 단단한 내면을 가진 ‘루시 마네트’ 역을 담아내고, 이영미, 김소향은 강렬한 복수심을 품은 ‘마담 드파르주’를 카리스마 있게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두 도시 이야기’는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파리와 런던 두 도시를 교차하며 펼쳐지는 숭고한 사랑과 희생을 담았다.
쇼노트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12년 만에 막을 올리는 작품은 대본을 각색하고 무대와 의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기존 작곡가 질 산토리엘로의 음악과 함께 이번 한국 프로덕션에서 최초로 무대에 오르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신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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