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 의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지원

김경란 기자

| 2025-09-10 10:28:56


[SWTV 김경란 기자] 복권기금은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는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0억원의 복권기금이 투입된다.
 

▲ 복권기금의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진=복권기금]
 
‘의료버스’는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초음파, 심전도, X-ray 등 다양한 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고, 정형외과와 류마티스내과, 안과 등을 통해 검진과 상담을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 관리, 맞춤형 건강상담, 찾아가는 건강교실 등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현재 이 사업에는 부산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5대의 의료버스가 의사·간호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 등 전문 인력과 함께 지역 곳곳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46개 기관을 대상으로 309회 운영해 622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 한 장(1000원)을 구입하면 이 가운데 약 410원이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며 “이렇게 모인 복권기금은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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