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한국 가수 최초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4-06 09:10:0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오는 11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하게 됐다.
 
▲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빌보드는 “‘아리랑’은 이번 주 차트에서 18만7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1만4000장은 순수 앨범 판매량(실물 및 디지털 구매량)으로 집계됐다”며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은 6만5000장, 나머지는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8000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4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아리랑’은 팀 통산 7번째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음반이 됐다. 
 
발매 첫 주에는 64만1000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빌보드가 2014년 12월 유닛 집계를 도입한 이후 그룹 앨범 기준 주간 최다 성적에 올랐고, 순수 앨범 판매량은 53만2000장으로 10여년 만에 그룹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보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 MBC ‘음악중심’, KBS2 ‘뮤직뱅크’,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 ‘쇼! 챔피언’에서 통산 9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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