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2번 지고 싶지 않아" 작전 변경 성공할까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8-05 09:10:17


[SWTV 김지연 기자] 블랙퀸즈가 빅사이팅을 상대로 설욕에 나선 가운데, 추신수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던진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5회에서는 블랙퀸즈가 시즌1 패배의 아픔을 안겼던 빅사이팅과 다시 맞붙는 리벤지 경기가 이어진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벤치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야구여왕2'. [사진=채널A]
 
2회까지 한 점 차 우위를 지키던 블랙퀸즈는 득점권 찬스를 번번이 살리지 못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다. 공격이 답답하게 풀리자 선수들의 표정도 점차 굳어지고, 더그아웃 분위기 역시 무겁게 가라앉는다.
 
경기 흐름이 흔들리자 추신수 감독은 즉시 선수들을 불러 모아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그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자.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선수들의 의지를 다잡는다. 주장 김온아도 "수비는 잘 버티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해보자"고 독려하며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이후 추신수 감독은 수비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포지션을 재배치하는 결단을 내린다. 그는 "같은 상대에게 또다시 무너질 수는 없다"며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분위기 반전의 중심에는 장수영이 선다.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빅사이팅 에이스 유다미와 처음으로 정면 승부를 벌인다. 이대형 코치는 "과감하게 자신 있게 치라"며 힘을 실어주고, 장수영은 초구부터 적극적인 스윙으로 출루를 노린다.
 
타구를 만든 장수영은 전력 질주 끝에 1루에 먼저 도착해 세이프 판정을 받지만, 빅사이팅 벤치는 즉각 비디오 판독을 요청한다. 판정 결과에 따라 경기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양 팀 모두 긴장 속에 결과를 기다린다.
 
신소정 역시 설욕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 시즌1에서 삼중살이라는 뼈아픈 기억을 남겼던 그는 "이번에는 반드시 타격으로 만회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들어서며 명예 회복에 도전한다.
 
한편 '야구여왕2'는 시즌1을 뛰어넘는 실력과 멤버들의 활약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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