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를 복합 여가 공간으로…문화·체험 콘텐츠 운영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7-03 09:10:48
[SWTV 유호경 기자] 풀무원은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문화·체험·놀이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8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휴게소별 특성과 방문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제휴게소 2층 전망대에서는 현재 장수역사전시관의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 가야’ 특별전이 진행 중이고, 오는 11월까지 진안역사박물관·진안가위박물관·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백제왕궁박물관·국립태권도박물관 전시가 차례로 이어진다.
광주휴게소(원주방향)는 정선레일바이크와 협업해 포토존과 포크레인 체험 게임, 스마트 가챠존을 운영하고, 여름 성수기에는 캐릭터 풍선과 버블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는 계절별 테마 포토존과 인증샷 공간을 마련하고, 여름시즌 쿨링존과 냉음료 특설 판매장을 운영한다.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광주휴게소(광주방향)는 야외 테라스에서 ‘우리 가족 얼굴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함안휴게소(순천·부산방향)는 ‘나만의 수박부채 만들기’, 영산휴게소(창원방향)는 ‘행운의 거북이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외동휴게소(포항·울산방향)는 ‘물풍선 터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외 의정부휴게소는 반려동물 전용 식사존과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오수휴게소는 애견 수영장을 개장한다. 또 의정부휴게소는 운전자를 위해 안마의자·노래방부스·전자오락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쉼표라운지’를 운영하고, 여성 고객을 위해 파우더룸과 피팅룸을 제공한다. 별내휴게소에서도 파우더룸과 피팅룸을 이용할 수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휴게소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기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휴게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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