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개그의 향연…150만 부 돌파 日 만화 원작 ‘극장판 나와 로보코’ 11월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0-14 09:09:1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나와 로보코’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극장판 나와 로보코’는 로보코들의 멀티버스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 영화로, ‘무릎 진동 알림’으로 시작된 평행 세계 대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나와 로보코’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사진=에스엠지홀딩스)
 
평범한 소년 ‘본도’와 그의 메이드 로봇 ‘로보코’가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각기 다른 세계선의 로보코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며 SF액션, 정통 배틀, 러브 코미디, 고전 개그까지 온갖 장르의 로보코들이 뒤섞여 소동이 벌어지게 된다. 
 
이번 작품은 누적 발행 부수 150만 부를 돌파한 주간 소년 점프 인기작 ‘ 나와 로보코’를 원작으로 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만화는 미야자키 슈헤이의 인기작으로, 히어로물, 학원물, 스포츠물, 연애물 등 주간 소년 점프의 대표 장르들을 자유자재로 비트는 유머로 유명하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기존 팬들에게는 익숙한 패러디의 반가움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는 신선한 장르 풍자와 시각적 유머를 동시에 선사하며 웃음의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단순한 오마주를 넘어 패러디의 패러디를 시도하는 대담한 구성과 신선한 개그 리듬을 선보이며, 동시에 따뜻한 우정과 감정선을 놓치지 않아 유쾌함과 감동을 함께 전한다. 
 
연출은 [괴짜가족],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등을 탄생시킨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이 맡아 원작의 유쾌한 패러디 감각을 영화적 리듬으로 재해석했고, 제작은 [유희왕] 시리즈로 유명한 스튜디오 갤럽이 담당했다. 
 
여기에 ‘원피스’ 몽키 D루피 역의 타나카 마유미, ‘드래곤볼’ 손오공 역의 노자와 마사코, ‘북두의 권’ 나레이터 역의 치바 시게루,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아나스타샤 역의 우에사카 스미레 등 스타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마젠타 컬러 속에서 근육질 메이드 로봇 ‘로보코’가 자신만만한 포즈로 서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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