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이규형, 택시기사 차태현 만난다…‘개인적인 택시’ 스토리 라인업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23 09:09:3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차태현이 택시운전사로 변신한 ‘개인적인 택시’가 8인8색 스토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차태현이 택시운전사로 변신한 ‘개인적인 택시’가 8인8색 스토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드라마 ‘개인적인 택시’)
 
‘개인적인 택시’는 오직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수상한 택시를 배경으로, 승객들이 지닌 저마다의 사연과 그들의 신청곡을 틀어주며 목적지까지 모시는 택시운전사 고기사(차태현 분)의 여정을 담아낸 휴먼 힐링 뮤직 드라마다. 
 
한·일 공동 제작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되는 작품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최초 드라마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옴니버스 형식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8개의 에피소드는 승객 각자가 품은 사연과 그들이 직접 신청한 명곡이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손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이들의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전대를 잡는 택시기사 차태현의 존재감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먼저 이재인이 놀이공원의 인형 탈 알바생 ‘연우’를 연기하고, 임세미가 늦은 밤 혼자서 한강을 달리는 달밤의 러너 ‘계향’으로 분해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현봉식은 머리에 가마가 4개라 아무에게나 머리를 맡길 수 없는 나폴리식 에스프레소 바 바리스타 ‘대일’의 수줍고 은근한 마음을 그리고, 미미는 지독한 빵 사랑꾼 소녀 ‘미나’로 변신해 유명 빵집을 찾는 장거리 운행 에피소드를 펼친다. 
 
또 주종혁은 아버지의 장롱 속에 묻혀 있던 진짜 빈티지와 LP를 애정하는 DJ 쟈키쟈키 창식’ 역으로 레트로 감성을 전하고, 예지원은 모든 이의 주인공이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잊혀진 배우 ‘영란’의 씁쓸하면서도 현실적인 사연을 조명한다.

여기에 이규형은 학창 시절 단짝 친구와 함께 ‘북남고의 듀스’라 불렸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평범한 중년 ‘석주’ 역으로 분해 추억 여행을 떠나고, 임하룡과 예수정은 막내딸 시집가는 날 고기사의 택시를 예약하는 노년의 택시운전사 ‘임기사’와 그의 아내 ‘풍금’ 역을 연기한다.
 
한편 ‘개인적인 택시’는 오는 10월1일 넷플릭스와 일본 FUJI TV OTT 플랫폼 FOD를 통해 8부작 전편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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