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임경진 꺾고 881일 만에 LPBA투어 8강행
김가영, '애버리지 2.357' 웰컴톱랭킹 선두...오도희 꺾고 8강 합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8-23 09:06:29
차유람(휴온스)이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복귀 후 처음으로 8강 무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차유람은 22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LPBA 16강전에서 임경진을 3:1로 꺾으며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가영이 LPBA투어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통산 세 번째로, 정치계 입문을 위해 큐를 내려놓기 전인 2022년 3월 25일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8강에 진출한 이후 881일 만이다.
지난 시즌인 2023-2034시즌 투어에 복귀, 지난 6월 열린 2024-2025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데 이어 지난달 '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연속 16강 진출을 이뤄냈던 차유람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 후 처음으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차유람의 프로 커리어 최고 성적은 2021-2022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과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2022’ 4강이다.
차유람은 23일 김보라를 상대로 복귀 첫 4강 진출에 도전한다.
같은 날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는 오도희를 3:0으로 꺾으며 8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경기서 애버리지 2.357을 기록하며 대회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웰컴톱랭킹’ 선두는 물론,역대 애버리지 3위 기록을 새로 썼다.
개막전 우승자 김세연(휴온스)과 2차전 챔피언 김상아도 각각 정은영 하윤정을 3:1로 꺾으며 순항을 이어갔다. 백민주(크라운해태) 박다솜 김보라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LPBA 8강전은 23일 두 턴에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사카이-김상아 김세연-박다솜의 경기가, 저녁 8시30분에는 차유람-김보라, 김가영-백민주의 준준결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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