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 2025 시즌 전 회차 전석 매진…연간 누적 관객 수 1만 명 돌파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0-24 09:06:0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시무용단이 2025년 무대에 올린 모든 공연이 전 회차 전 좌석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24일 서울시무용단은 11월 신작 ‘미메시스’가 개막을 2주 앞두고 전석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시무용단이 2025년 무대에 올린 모든 공연이 전 회차 전 좌석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세종문화회관)
 
‘미메시스’는 우리나라의 전통춤인 교방무, 한량무, 소고춤, 장검무, 살풀이춤, 승무, 무당춤, 태평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음악이나 의상 등 전통춤의 고정된 양식에서 변화를 꾀하고, 각각의 춤이 가진 본질은 더욱 깊이 탐구해 전통과 현대의 균형을 잡았다. 
 
특히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해 활약하고, 한국관광공사의 5천만 뷰 홍보영상에 출연한 무용수 기무간이 ‘미메시스’에 전 회차 출연해 그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서울시무용단은 올해 4월에 선보인 신작 ‘스피드’와 8월 말 공연한 우수 레퍼토리 ‘일무’에 이어, 오는 11월 ‘미메시스’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25시즌에 마련한 3개 작품 모두 매진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일무’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전석 매진시켜 9천4백여 명의 관객을 만났고, ‘스피드’는 총 1천1백여 명의 관객을 만나 이미 연간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한 상태에서 ‘미메시스’ 공연의 약 2천 석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의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4년 차 공연을 맞은 서울시무용단 레퍼토리 ‘일무’의 경우 강릉아트센터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공연을 열기도 했는데, 이 또한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무용단 윤혜정 단장은 “이번 공연 ‘미메시스’는 전통춤을 주제로 하지만, 기존의 틀에서 춤의 본질을 꺼내고 오늘날의 미감을 더했다”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8가지 전통춤의 매력을 세련되게 소개하는 ‘뉴 레트로 K댄스’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메시스’는 오는 11월6~9일, 나흘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