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등등곡’ 안재영-임준혁-박상혁 등 18인 캐스팅 라인업 공개…6월 개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4-18 09:06:0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등등곡’이 오는 6월 개막 소식을 알린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등등곡’은 1591년 한양도성에서 유행한 이상한 탈을 쓰고 해괴한 노래와 춤을 추는 놀이 ‘등등곡’과 그와 관련한 선비들의 숨겨진 열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 뮤지컬 작품.
작품은 조선시대 역사서 연려실기술에 기록되어 있는 놀이 ‘등등곡’과 당시 관련된 실제 사건들을 배경으로 허구의 인물들을 추가하여 완성되었다. 다섯 인물들의 가치관과 신념이 부딪치고 관계가 엇갈리게 되면서 묘한 긴장감이 발생하는 것과 동시에 이들의 이야기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에게도 메시지와 고민할 주제를 던진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그저 노는 것이 좋은 등등회의 수장 ‘김영운’ 역에는 김재범, 고상호, 안재영, 김지철이 캐스팅됐다. 김지철은 8월 공연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조선 건국 이래 최고 천재이나 인생사에 허망함을 느끼는 ‘최윤’ 역에는 김바다, 임준혁, 정재환, 안지환이 분하고, 영운의 영특한 종으로 글재주가 뛰어난 ‘초’ 역에는 강찬, 박준휘, 김서환, 박상혁이 이름을 올렸다.
‘기축사화’의 중심에 서있던 정철의 아들로 깊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등등회의 막내 ‘정진명’ 역으로는 박선영, 정서안, 박주혁이 출연한다. 이 중 정서안은 ‘스윙 데이즈_암호명A’에서 앙상블로 데뷔한 신예로 눈길을 끈다.
영의정의 아들로 입신양명을 꿈꾸나 항상 최윤에게 밀려 이인자 신세인 ‘이경신’ 역에는 황두현, 김준식, 임태현이 캐스팅됐다.
한편 ‘등등곡’은 오는 6월 24일~9월 14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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