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홍대점, ‘애니메이션 특화점’으로 리뉴얼…서브컬처 팬덤 정조준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6-10 09:00:24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의 아키하바라’로 불리는 홍대에 메가박스 애니메이션 특화점이 자리잡는다.
10일 메가박스는 메가박스 홍대점을 ‘애니메이션 특화점’으로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특화 극장은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 시도다.
여기에 기획전 작품의 상품 및 인기 애니메이션 굿즈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전용 굿즈샵이 상설 운영되며, 애니메이션 행잉 배너, 관객이 사랑한 애니메이션 톱5 랭킹 보드 등 로비 곳곳에서 팬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메가박스 홍대점은 이번 리뉴얼을 맞아 첫 기획전으로 이달 말까지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상영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앤드 오브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총 6편을 상영하며 특전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최애의 생일카페 공모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객이 직접 그린 최애의 일러스트나 공간 연출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선정된 아이디어로 홍대점 로비를 ‘생일카페’처럼 꾸며준다. 6월 말까지 아이디어를 공모받고, 8월 한 달 동안 당첨자의 작품으로 로비가 꾸며진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홍대점이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고 개성이 공존하는 홍대에서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팬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나아가 메가박스 홍대점이 애니메이션 팬덤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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