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이재영·이다영 이탈' 흥국생명, 김연경 고군분투 불구 4연패 수렁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02-17 08:59:22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학교 폭력 전력으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당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공백과 외국인 선수 브리나 모리아스까지 부진 속에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0-3(21-25 10-25 10-25)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흥국생명(17승 7패 승점 50)은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GS칼텍스(15승 9패 승점 45)의 격차는 벌리는 데 실패, 앞으로 선두 자리 유지가 위태로워졌다.
박미희 감독은 레프트 이재영의 공백을 김미연으로 메우려고 했고, 세터 이다영의 공백을 세터 김다솔과 박혜진으로 메우려 했으나 사기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선수들의 경기력과 팀 전체적인 호흡이 최악인 상황에서 백약이 무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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