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메가 파워' 앞세워 선두 현대건설 완파...시즌 3승째 '2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10-29 22:57:16

▲ 메가(오른쪽)의 스파이크(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히잡 스파이커' 메가왓티 퍼티위(인도네시아, 등록명 메가)를 파괴력을 앞세워 선두 현대건설을 완파했다. 
 
정관장은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0(25-22 25-21 25-16)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지난 26일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을 꺾은 데 이어 이날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팀이자 올 시즌 현대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을 상대로 무실 세트 승리를 따낸 정관장은 최근 2연승과 함께 시즌 3승(1패)째를 수확, 승점 8로 1위 현대건설을 승점 2 차로 추격했다.

지난 흥국생명전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인 31점을 쓸어담았던 '아시안쿼터' 영입 선수 메가는 이날도 1세트에 6점, 2세트에 9점을 몰아치며 팀에 승기를 안겼다. 
 
메가의 메가톤급 파워를 앞세워 두 세트를 먼저 따낸 정관장은 3세트에서 정호영(블로킹 3득점)을 앞세운 철벽 블로킹으로 6개의 블로킹 득점을 따내며 손쉽게 승점 3을 추가했다.
 
메가는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2점을 올렸고,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도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18점을 보태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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