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사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샘 레이미 감독 ‘직장상사 길들이기’ 28일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1-08 08:57:0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의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이블 데드’ 시리즈, ‘드래그 미 투 헬’ 등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포와 블랙 코미디의 결합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며, 레이첼 맥아담스가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린다’ 역을, 딜런 오브라이언이 짜증을 유발하는 직장 상사 ‘브래들리’ 역을 맡아 연기 앙상블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가 새로운 대표로 취임한 후, 매일같이 고통받는 ‘린다’(레이첼 맥아담스)의 모습을 담아냈다. 승진을 앞두고 있던 ‘린다’에게 막말을 퍼부은 ‘브래들리’는 합병 건을 성사시키라는 조건을 내걸며 그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출장길에 오른 ‘린다’는 한시도 쉬지 않고 일에 몰두하지만, 취미로 올린 서바이벌 오디션 영상을 보며 대놓고 조롱하는 상사의 태도에 치욕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 순간, 예기치 못한 비행기 사고로 상황은 급변하게 되고, 야생과도 같은 무인도에 고립된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예측 불가한 국면으로 접어든다.
예고편 후반부에서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드러나는 ‘린다’와 ‘브래들리’의 극명하게 대비되는 관계 변화가 담겼다. 생존을 위해 점차 강인해지는 ‘린다’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위치에 놓이게 된 ‘브래들리’의 모습은 권력 관계의 역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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