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서의 10분 기립박수…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신작 ‘파르테노페’ 9월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8-29 08:57:3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파르테노페’가 오는 9월 개봉한다.
 
‘파르테노페’는 1950년, 나폴리의 바다를 품고 태어난 완벽한 아름다움의 ‘파르테노페’가 자유, 젊음, 사랑을 통해 세상의 답을 찾아가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펼쳐낸 영화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이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파르테노페’가 오는 9월 개봉한다. (사진=오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은 ‘그레이트 뷰티’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를 비롯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을 석권하고, ‘유스’ 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각종 수상 기록을 세운 거장이다. 
 
제78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신의 손’에 이어 또 다시 감독의 고향인 나폴리를 배경으로 완성시킨 ‘파르테노페’는 나폴리의 상징이자 수호신이 된 그리스 신화 속 파르테노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나의 인생 여정을 기념할 성스러운 작품이 될 것”이라는 야망을 전해 의미를 더한 바 있다.
 
배우진으로는 셀레스트 달라 포르타가 마법 같은 인생 드라마를 이끄는 ‘파르테노페’ 역에 캐스팅되었고, 게리 올드만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문라이트’, ‘미나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의 작품을 선보인 제작사 A24가 칸영화제 직전 치열한 경쟁 끝에 미국 배급권을 획득하고, 제77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10분에 달하는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를 더했다.
 
또 칸영화제에서 미술, 음향, 촬영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적인 성취를 보여준 작품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수여하는 CST 아티스트-테크니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 엠 러브’, ‘그레이트 뷰티’ 촬영에 참여하고 글로보 도로 어워즈 최우수 촬영상을 2회 수상한 최초의 여성 촬영감독 다리오 디안토니오를 향해 심사위원단은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갖춘 완벽한 촬영을 보여준다”는 호평을 남겼다. 
 
여기에 패션 브랜드 ‘생 로랑’의 자회사인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의상 디렉터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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