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장부터 이동권 북구청장까지...‘K-브랜드지수’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9-29 08:56:00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강기윤 창원시장이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고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특히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객관적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그 결과 강기윤 창원시장이 1위를 수성했고,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2위), 안병구 밀양시장(3위), 강석주 통영시장(4위), 정영두 김해시장(5위), 오태완 의령군수(6위), 성낙인 창녕군수(7위), 조규일 진주시장(8위), 이홍기 거창군수(9위), 이순걸 울주군수(10위)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차석호 함안군수(11위), 나동연 양산시장(12위), 하학열 고성군수(13위), 유명현 산청군수(14위), 진병영 함양군수(15위), 김윤철 합천군수(16위), 김현수 하동군수(17위), 박동식 사천시장(18위), 류경완 남해군수(19위), 천기옥 동구청장(20위), 임현철 남구청장(21위), 김영길 중구청장(22위), 이동권 북구청장(23위) 순으로 집계됐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경상남도는 제조업 기반의 산업도시부터 관광·농업 중심의 지역까지 성장 방식이 뚜렷하게 다른 만큼 단체장에 대한 인식 역시 각 도시가 추구하는 발전 방향과 맞물려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다”며 “1위를 지킨 강기윤 창원시장은 AI 데이터센터와 청정에너지 등 미래산업 전환을 추진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이 2위를 유지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안병구 밀양시장은 6위에서 3위로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오태완 의령군수와 이순걸 울주군수가 새롭게 톱10에 합류하며 중상위권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며 “반면 강석주 통영시장과 정영두 김해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하락했고, 나동연 양산시장과 차석호 함안군수는 순위권에서 이탈하는 등 기존 강자와 신규 진입자의 교체가 이어지면서 지자체장간 브랜드 경쟁이 좀더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IMC 컨설팅을 진행 중으로,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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