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강유경 향한 박우열·정준현의 직진 '점입가경'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7-08 08:55:24


[SWTV 김지연 기자] '하트시그널5'가 최종 선택을 눈앞에 두고 러브라인에 다시 한번 큰 변화를 맞았다. 강유경을 중심으로 한 감정선이 급격히 흔들리며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 전개를 이어갔다.
 
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13회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출연한 가운데 입주자들이 '변화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데이트 이후 관계가 재정리되면서 시그널하우스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이날 강유경은 박우열이 강릉 데이트를 마치고 늦게 돌아오자 그의 귀가를 기다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문자 선택에서는 정준현과 서로를 선택했고, 늦은 밤 홀로 숙소에 도착한 박우열은 강유경의 방 앞을 서성이는 모습으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민주와 김성민은 자유 데이트에서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성민은 김민주에게는 편안함을, 강유경에게는 이성적인 호감을 느껴왔다고 고백했고, 김민주는 담담하게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후 인터뷰에서는 상처받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친언니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남성 출연자들의 모임에서도 강유경을 향한 진심이 이어졌다. 김성민은 일본 데이트 당시에도 자신의 마음은 강유경에게 향해 있었다고 밝혔고, 정준현은 남은 시간만큼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우열은 묵묵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박우열과 강유경은 다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다. 강유경은 정준현, 김성민과의 데이트 계획을 숨김없이 이야기했고, 박우열은 "보고 싶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해를 하나씩 풀어가며 다시 편안한 분위기를 되찾았다.
 
김성민은 지목 데이트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했다. 그는 LP바에서 강유경에게 오랫동안 마음이 향해 있었다고 고백하며 한 번 더 만나자고 제안했다. 강유경은 처음에는 응했지만 이후 고민 끝에 김성민을 따로 불러 더 이상의 데이트는 어렵다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했다.
 
그 후 강유경은 자연스럽게 박우열 곁을 찾았다. 함께 거실에 앉아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단둘이 남은 순간 귓속말까지 주고받으며 다시 가까워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변화 데이트'였다. 입주자들은 시그널하우스에서 가장 자신을 변화시킨 상대를 선택했고, 서로를 지목한 출연자들이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강유경과 정준현은 음악 감상 공간을 찾았다. 강유경은 정준현에게 "오빠 덕분에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진심을 전했고, "조금 더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을 건넸다. 정준현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긍정적인 답을 내놓으며 두 사람의 분위기는 한층 가까워졌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도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반대로 변화 데이트를 함께한 김민주와 김성민은 끝내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김민주는 자신이 느낀 상실감과 서운함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김성민은 사과했지만 두 사람의 감정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매칭에 실패한 박우열과 최소윤은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서로의 고민을 나눴다. 박우열이 강유경의 마음을 모르겠다며 후회하자 최소윤은 "유경이는 충분히 이해해줄 사람"이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최종 선택을 앞둔 가운데 강유경이 정준현과 새로운 설렘을 쌓는 동시에 박우열과도 다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갯속에 빠졌다. 강유경은 시종일관 박우열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그가 정규리의 달달한 멘트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그런 가운데 정준현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다가와 강유경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안갯속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은 오는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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