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부터 OK금융 최윤까지…‘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발표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07-16 08:55:59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1위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된다. 
 
▲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톱10.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특히 해당 부문별 퍼블릭·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되고,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다. 
 
이번 금융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주요 금융사 대표를 대상으로 지난 6월1~30일 온라인 빅데이터 418만9612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 함영주 회장(하나금융지주), 3위 진옥동 회장(신한금융지주회사), 4위 김성태 은행장(IBK기업은행), 5위 황병우 회장(iM금융그룹), 6위 양종희 회장(KB금융지주), 7위 윤호영 대표(카카오뱅크), 8의 김기홍 회장(JB금융그룹), 9위 조정호 회장(메리츠금융지주), 10위 최윤 회장(OK금융그룹)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정부 자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총 5조842억원으로 추정되고, 올해 상반기에만 총 10조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며 “금융지주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현 정부의 입맛에 맞춰 주주환원과 사회공헌 등에 상당한 비중을 할애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위를 수성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며 “반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톱10 탈락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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