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종교로 하나 된 행복한 마을…伊 포크 호러 ‘홀리보이’ 10월 7일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23 08:54:2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가장 행복한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는 포크 호러 ‘홀리보이’가 오는 10월7일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가장 행복한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는 포크 호러 ‘홀리보이’가 오는 10월7일 개봉한다. (사진=필름다빈)
 
‘홀리보이’는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교사 세르지오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행복한 마을’이라 불리는 레미스에 부임하면서, 마을에 감춰진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호러 영화다. 
 
앞서 ‘클래식 호러 스토리’, ‘플로잉’을 선보인 파올로 스트리폴리 감독의 신작으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 영화는 ‘고통을 없애주는 포옹’이라는 설정을 출발점으로 종교적 믿음과 집단의 욕망이 뒤섞인 불길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따뜻함과 위안을 상징하는 포옹이 공포의 대상으로 뒤바뀌고, 모두가 웃고 있는 마을의 평온한 풍경은 오히려 무언가 잘못됐다는 불안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흰옷을 입은 마테오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마을 사람들의 중심에 자리한 ‘레미스의 천사’ 마테오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티저 포스터는 푸른빛이 감도는 공간 속 한 인물의 뒷모습을 포착했다. 
 
메인 예고편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행복한 마을’ 레미스의 평화로운 풍경에서 시작해, 환하게 웃고 있지만 어딘가 기이한 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고통에 휩싸인 순간들을 보여주며 대비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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