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천만 감독’ 이상일×봉준호, 서울에서 만난다…11월 말 대담 영상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1-06 08:54:4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일 천만 감독’ 이상일, 봉준호 감독이 만나 영화 이야기를 펼친다.
 
‘국보’를 연출한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은 내한 기간 중인 오는 14일 오전, 봉준호 감독과 만나 ‘국보’에 대한 이야기와 서로의 영화 인생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일 천만 감독’ 이상일, 봉준호 감독이 만나 영화 이야기를 펼친다. (사진=미디어캐슬)
2011년 영화 ‘악인’으로 처음 만난 이상일 감독과 봉준호 감독은 2017년 3월 ‘분노’로 이상일 감독이 홍보 차, 내한했을 때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재회했다. 이들은 영화 ‘국보’를 통해 공식적인 3번째 만남이자, 8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상일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만남은 한국과 일본 영화의 교류 및 한-일 감독 간의 네트워크의 관점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관객을 모아본 이상일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만남으로도 눈길을 끈다. 
 
앞서 이상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봉준호 감독에 대해 “영화에 대해서 많은 자극과 영감을 주는 감독”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상일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대담은 영상으로 기록될 예정이며, 미디어캐슬 및 배급사 NEW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이달 말경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는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5년 만에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을 경신한 ‘국보’는 현지 개봉 10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수익 164억 엔(한화 약 1,544억 원)을 기록했고, 일본 실사 영화 역사상 두 번째 천만 영화이자, 올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최고 흥행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국보’는 오는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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