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알테오젠 꺾고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2위…셀트리온 1위 수성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0-27 08:54:37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1위에 셀트리온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고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2603만570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셀트리온이 1위를 수성했고, 이어 유한양행(2위), 알테오젠(3위), HLB(4위), 삼성바이오로직스(5위), 동국제약(6위), 종근당(7위), 한미약품(8위), 동아제약(9위), 대웅제약(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는 신약 개발 성과와 연구개발(R&D) 역량, 기술 협력 등 기업의 주요 활동이 디지털 정보 확산과 맞물려 브랜드 경쟁력에 반영되고 있다”며 “이번 조사에서는 셀트리온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유한양행이 알테오젠을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선두권 순위에 변화가 나타났다. 기업별 연구 성과와 사업 전략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브랜드 격차로 이어지는 양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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