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새 싱글 'NA-sty' 인트로 필름 공개…기묘한 서사로 흥미 유발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1-06 08:52:13
[SWTV 유병철 기자]트와이스 나연이 기묘한 서사로 흥미를 유발했다.
나연은 오는 20일 싱글 앨범 ‘NA-sty(나스티)’와 타이틀곡 ‘BABY ANGEL(베이비 엔젤)’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인트로 필름을 공개하고 신보 힌트를 남겼다”고 밝혔다.
영상은 ‘EVERYWHERE BUT NOWHERE’ 이름의 책 위로 깃털이 수북이 쌓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앞서 공개됐던 비주얼 필름 속 모습을 한 파란 머리의 나연이 어느 날 전 세계 디지털 화면에 나타난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온 세상 스크린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여자는 누가 띄운 것인지,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조차 알 수 없으며 기이한 현상이 계속될수록 사람들은 화면 속 여자에 집착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내 "베이비 엔젤이 세상에 친 장난"이라는 수상한 소문이 퍼지며 필름이 마무리된다. 독특한 설정과 미스터리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는 인트로 필름은 ‘베이비 엔젤’을 둘러싼 이야기와 그 존재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새 싱글 'NA-sty'는 미니 2집 ‘NA(나)’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나연의 솔로 컴백작으로 '나연의 스타일', '나답게'라는 의미에 잔망스럽고 앙큼한 어감의 영단어 'nasty'를 더해 네이밍했다.
나연은 전작들로 글로벌 호성적을 거두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미니 1집과 타이틀곡 ‘POP!(팝!)’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를 비롯해 빌보드 총 1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미니 2집과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로는 '빌보드 200' 2연속 톱 10 진입과 더불어 빌보드 총 13개 부문에 랭크인했다.
상큼 발랄 서머 퀸부터 당돌한 핫걸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줬던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펼칠 나연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나연의 솔로 싱글 앨범 'NA-sty' 및 타이틀곡 'BABY ANGEL'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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