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27점' 현대건설, 도로공사에 풀세트 역전승 '2연승'
김찬영
sportswkr@naver.com | 2019-09-25 08:51:06
현대건설이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제압, 한국배구연맹(KOVO)컵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24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배구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2(22-25 25-15 19-25 25-23 16-14)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도로공사는 대회 1승1패로 GS칼텍스와 전적에서 동률을 이뤘다. 실업팀 양산시청은 2연패로 준결승 탈락을 확정했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는 27점을 폭발시키며 팀 득점을 주도했고, 정지윤이 18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이 밖에 고예림(15점)과 황민경(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도로공사의 새 외국인 선수 셰리단 앳킨슨은 32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유서연(21점)도 20점이 넘는 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현대건설은 이날 세트 스코어 1-2로 뒤진 상황에서 맞은 4세트 23-23 상황에서 정지윤과 마야의 연속 득점으로 세트를 따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에서 마야의 퀵오픈 공격으로 매치포인트를 잡았고, 고예림이 도로공사 앳킨슨의 백어택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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