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만난 한자 놀이터…체험형 전시 ‘내맘쏙 : 모두의 천자문 전’ 12월 개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0-15 08:51:0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전시 ‘내맘쏙 : 모두의 천자문 전’이 오는 12월19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중심의 체험형 전시로, 천자문을 통한 한자의 재발견과 다양한 예술 장르 협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곽인탄, 김범, 남다현, 박경종, 백인교, 사이다, 소목장세미, 에브리웨어, 유승호, 유현미, 이이남, 정문열, 콜린진, 홍인숙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4팀의 작가가 참여해 '천자문'의 의미를 새롭게 풀어내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융합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는 ▲本! 본 투비 뿌리 ▲天! 숲 속 별천지 ▲色! 동그란 색깔 ▲心! 내 마음 심쿵 총 4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本! 본 투비 뿌리는 예술의전당 대표 소장품인 한석봉의 ‘천자문’을 비롯해 고전 회화와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되새기는 공간이고, ▲天! 숲 속 별천지는 빛과 나무, 바다와 별 등 자연 요소를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조각 작품을 체험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쓰임을 탐구하는 공간이다.
이어 ▲色! 동그란 색깔은 다양한 색채와 형태를 탐구하는 예술 체험을 통해 시각과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적 상상력과 미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공간이며, ▲心! 내 마음 심쿵은 감정과 상상을 담은 작품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어보는 감성의 공간이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자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면서도 예술적 즐거움을 더한 새로운 시도"라며 "어린이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맘쏙 : 모두의 천자문 전’의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2월19일~2026년 1월31일 동안 사용 가능하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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