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본색' 드러낸 흥국생명, 기업은행도 셧아웃...컵대회 무실세트 2연승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0-09-01 08:50:38
김연경이 본색을 드러낸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도 간단히 셧아웃 시키며 컵대회에서 무실세트 2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3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A조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20 26-24)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재영은 쌍둥이 동생인 세터 이다영의 토스를 받아 17득점을 올려 김연경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IBK기업은행은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안나 라자레바를 새 외국인 선수로 내세우고, 지난 시즌까지 흥국생명에서 뛴 조송화를 주전 세터로 앞세웠지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라자레바는 26득점을 폭발시키며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승리로 조별 예선 A조 1위를 확정한 흥국생명은 다음 달 2일 B조 3위 팀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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