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과 사랑에 빠진 재일코리안 소녀…손명아 감독 ‘트로피’ 12월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7-10 08:50:54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재일코리안 3세 손명아 감독의 영화 ‘트로피’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재일코리안 3세 손명아 감독의 영화 ‘트로피’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사진=엣나인필름)
 
‘트로피’는 K-POP 아이돌 콘서트에 가기 위해 아버지가 소중히 간직해온 북한의 훈장을 팔아버린 14세 재일코리안 소녀 ‘소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로 첫 장편 연출을 맡은 손명아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조감독으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재일코리안 3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트로피’를 완성하여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되어 일본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들과 가장 먼저 만난 ‘트로피’는 2회 상영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상영 당일 손명아 감독을 비롯해 ‘소희’ 역의 항나, ‘조선학교 무용교사’ 역의 지순은 한국을 직접 찾아 무대인사와 GV에 참석했다.
 
한편 ‘트로피’는 오는 12월 극장에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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