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 6위 도약...보이넥스트도어 톱10 탈락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0-06 08:50:04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 1위에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고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특히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다는 점에서 객관적 브랜드 평가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를 대상으로 지난 9월1~30일 온라인 빅데이터 7억3295만1709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위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2위 코르티스(CORTIS), 3위 라이즈(RIIZE), 4위 에이티즈(ATEEZ), 5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6위 세븐틴(SEVENTEEN), 7위 엔시티(NCT), 8위 빅뱅(BIGBANG), 9위 엔하이픈(ENHYPEN), 10위 투어스(TWS)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최정상의 파급력을 유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코르티스(CORTIS)가 각각 1·2위를 지켰다”며 “특히 라이즈(3위), 에이티즈(4위), 스트레이 키즈(5위)까지 전월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면서 상위권 5강 구도가 더욱 뚜렷해진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중하위권의 순위 변화가 두드러졌다. 세븐틴(6위)과 엔시티(7위)가 각각 한 계단 상승했고, 지드래곤의 빅뱅(8위)도 두 계단 오르며 존재감을 높였다. 또 엔하이픈은 9위로 새롭게 합류한 반면 직전 6위였던 투어스는 10위로 내려갔다”며 “이처럼 글로벌 활동과 음원 성과, 팬덤과의 디지털 접점 등이 맞물리면서 보이그룹별 온라인 관심도와 브랜드 지표에도 차이가 나타나는 양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밸류 컨설팅을 진행 중이고,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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