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여자 핸드볼 12회 연속 올림픽 진출 전폭 지원"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30 08:48:5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K그룹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탈환한 여자 핸드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SK그룹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핸드볼이 아시아 정상권으로 재도약하는 성과를 냈다고 30일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남자 대표팀은 2회 연속 시상대에 서지 못했지만, 쿠웨이트와 이란 등 중동의 강호를 밀어내고 4위로 선방했다.
SK그룹은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경쟁국 분석강화, 국가대표 전문 의료 및 멘털 케어 지원, 2023년 출범해 남자 6개·여자 8개 구단 체제의 경쟁력 있는 리그로 자리매김한 H리그의 발전을 이번 대표팀 선전의 배경으로 꼽았다.
SK는 핸드볼협회의 회장사로 최태원 그룹 회장이 2008년 말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한 뒤 전용 경기장 건립과 H리그 출범 등 핸드볼 인프라와 저변 확대를 위해 누적 1천700억원 이상을 지원했고, 2025년 2월부터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핸드볼협회장을 맡는 등 한국 핸드볼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SK그룹은 8년 만에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되찾은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세계 구기종목 사상 최장인 1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새 역사를 쓰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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