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 건물 배수관까지 매달렸다…필사의 대탈출 시도 현장 포착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7-08 08:45:09
[SWTV 유병철 기자]‘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아내를 구하기 위한 필사의 대탈출 시도 현장으로 걷잡을 수 없는 후폭풍을 예고한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결혼의 완성’ 지난 방송에서는 우리함께병원의 간판 의사인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남궁민 분)가 아내 고세윤(이설 분)에게 이혼을 통보한 다음 날 고세윤이 노만희(김대명 분)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남궁민이 경찰서에서 필사의 도주를 선택하는 숨 막히는 탈출의 순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강태주가 경찰서가 정전이 된 순간 깜깜한 어둠을 뚫고 경찰서에서 도망치는 장면. 심문실에서 조사를 받던 강태주는 태연하게 복도로 걸어 나와 이동하는가 하면, 계단을 빠르게 오르며 탈출을 감행한다.
무엇보다 강태주가 경찰의 눈을 따돌리려 배수관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납치 용의자 강태주의 ‘경찰서 탈출’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궁민은 경찰서 탈출 장면에서 아내의 납치를 청부했다는 용의자에서 도망자가 되어버린 강태주의 극단적인 심리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완성했다. 아내와 이혼 위기에 처한 평범한 의사에서 도망자로 전락한, 강태주의 급변한 상황을 요동치는 눈빛과 불안정한 호흡으로 표현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남궁민은 아주 미세한 표정의 움직임으로 강태주의 절박함을 흡입력 있게 그려내 현장의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제작진 측은 “3회에서는 강태주가 경찰의 추격을 받을 것을 알면서도 왜 도망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이 담길 것이다”며 “남궁민이 선보일 극한의 심리 변화와 긴박감 넘치는 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11일 밤 9시 2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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