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원작 쇼뮤지컬 ‘드림하이’ 글로벌 행보 본격화…필리핀-대만 무대 확정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8-26 08:45:3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필리핀, 대만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
‘드림하이’는 오는 30~31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뮤직홀에서 열리는 KOREA TRAVEL FIESTA 2025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 행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한류·관광 페스티벌로, 한국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한류 공연관광 해외 로드쇼를 통해 K-컬처 공연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닐라와 타이베이 행사는 그 일환으로, 한국 공연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고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공연예술과 문화를 직접 소개한다.
이번 해외 무대에 앞서 ‘Again 드림하이’는 서울 120회, 부산·대구 등 지방 8회, 일본 30회를 포함해 총 158회의 공연을 마쳤다. 특히 일본에서는 동일 배우가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을 오가며 무대에 서는 제작 형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창작 뮤지컬로서 이런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내 무대에서 받은 뜨거운 성원과 에너지를 해외 무대에서도 이어가겠다. 최선을 다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하이’는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재구성해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온 주인공들의 재도전과 성장을 음악과 댄스를 통해 풀어내는 쇼뮤지컬이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선예, 루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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