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화, 새 프로필 공개…자연스러움과 우아함 사이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1-06 08:44:24
[SWTV 유병철 기자]배우 서예화가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6일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예화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첫 번째 콘셉트에서 서예화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을 매치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낸다. 꾸밈없는 스타일링에 부드러운 미소와 여유로운 표정이 더해져 맑고 청초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 오픈숄더 스타일링으로 한층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인다. 차분한 시선 처리와 또렷한 눈빛으로 도회적인 무드를 완성하며 앞선 콘셉트와는 상반된 모습을 드러내 서예화의 다채로운 얼굴을 담아냈다.
프로필과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서예화의 진중한 생각들이 빛났다.
그는 "동료들 사이에선 항상 ‘같이 작업하는 배우'로 남고 싶고, 제 스스로는 제가 맡은 배역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무구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배우로서 자신이 지향하는 모습과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서예화는 그간 드라마 ‘무법 변호사’, ‘인간수업’, ‘편의점 샛별이’, ‘남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빈센조’에서는 전당포 주인 장연진 역으로 유쾌한 모습을,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당당하면서도 따뜻한 박에스더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영화 ‘귤레귤레’로 데뷔 후 첫 스크린 주연에도 도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최근에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통해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나와 할아버지’는 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지만 정작 자신의 주변에는 무심했던 희곡 작가 준희가 외할아버지를 관찰해 글을 쓰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할아버지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할머니 역을 맡아 생동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브라운관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서예화는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매 작품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새 프로필 공개를 통해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이어나갈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캐릭터의 색깔과 개성을 맛깔스럽게 표현하는 배우로 자신의 자리를 넓혀가고 있는 서예화가 출연하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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